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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중학교, 농촌 작은 학교의 큰 함성
신반중, 창원 LG세이커스 경기 관람으로 스포츠 문화 만끽!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에 위치한 **신반중학교(교장 박찬석)**는 지난 10월 15일(수) 오후, 학생과 교직원 46명이 함께 창원실내체육관을 찾아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홈경기를 관람하는 스포츠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도시 중심의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프로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열정적인 응원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며 스포츠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한 학생은 “TV로 보던 농구를 직접 보니 정말 다르게 느껴졌다. 선수들이 팀워크로 움직이는 모습이 멋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의 생생한 열기 속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협동심, 배려, 도전정신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석 교장은 “작은 시골 학교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얻고, 공동체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균형 잡힌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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