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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중학교(교장 박찬석)는 10월 24일 금요일, 낙동강학생교육원 칠북분원이 주최한 '회복탄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탄력성 증진, 더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를 통한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하며, 이날 바리스타와 도예 활동체험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바리스타 체험과 도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한 학생은 "평소 카페에서 먹어 보던 음료와 디저트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경험이 좋았습니다. 제가 만든 예쁜 그릇에 맛있는 음식을 담아 먹으면 더욱 뿌듯할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찬석 교장은 "작은 시골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 관계를 개선하며 회복탄력성을 높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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