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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의료재단, 2년 연속 정곡초등학교 학교발전기금 기탁
지난 4월 18일, 의령정곡초등학교에서는 승현의료재단(설립자) 김정기 심산서울병원 이사장의 “학교발전기금 수여식”이 있었다. 이는 개교 100주년을 맞았던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모교 후배들의 특기신장을 위한 유니폼 및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개교 101주년을 맞은 정곡초등학교와 학교발전기금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교를 방문한 김정기 이사장(본교 50회 졸업생)은 “우리 정곡초 어린이들이 시골이라는 지역적, 환경적 여건을 극복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교육활동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본교 정현목(6학년) 학생은 “작년 싱가포르 해외여행 갈 때는 캐리어와 유니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는데, 올해는 우리 학교 교기 유니폼과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학생들은 지금까지 이어져 온 100년의 전통을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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