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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초, 생태전환교육 주간 운영
우리가 사는 지구, 우리가 지켜요
부림초등학교(교장 김기수)는 4월 22일(월)부터 일주일 동안 생태전환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지구의 날 행사 동참, 환경보전 캠페인, 텃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처한 환경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공동체 모두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참여하였다.
4월 24일은 부림교육과정 중 생태전환교육의 날로 지정하여 전교생이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슬로건을 정하고 상자 및 종이를 재활용하여 푯말을 만들어 학교에서부터 인근 신반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생태전환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5일장이 열리는 신반시장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눈으로 직접 보고 시장에서 파는 물건들을 알아보았으며 텃밭 가꾸기에 필요한 모종을 구입해서 돌아왔다.
4월 25일은 전날 신반장날에서 구입한 모종을 학교 텃밭에 직접 심어보는 활동도 실시하였다. 텃밭의 돌을 고르고 풀도 정리하였으며 자신들이 심고 싶은 식물을 심고 잘 가꾸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생태전환교육 주간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푸른 지구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가지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활동을 마친 후 부림초 3학년 김OO학생은 “작은 모종이 잘 자라도록 물도 잘 주고 풀도 뽑아줄 것이며 사랑을 듬뿍 주겠다.”라고 했으며 6학년 주OO학생은 “우리 동네를 걸으며 캠페인을 하는 동안 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다. 우리 스스로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간다면 초록별 지구가 아프지 않을 것이고 그 속에 사는 우리도 행복할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진 설명]
① 4월 24일 오전 신반시장에서 캠페인
② 4월 25일 오전 학교텃밭에서 모종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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